죄에 빠진 이들을 도우려면, 이 3가지를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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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의 죄적 상태가 당신이 돕고자 하는 사람의 죄보다 크거나 같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의 죄의 깊이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노력을 시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영적 성숙은 바울이 다음에서 말한 바와 같이 깊은 겸손을 낳는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2. 지극히 온유하게 접근해야 한다.
당신이 돕고자 하는 사람은 이미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 사람과 대화할 때 온화하지 않으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다. 성령의 열매의 아홉 가지 중 하나는 “온유함”이다. (갈 5:22,23)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는 이처럼 지혜롭게 말했다. “나는 온유함을 택한다…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나는 온화한 쪽을 택했다. 내가 내 목소리를 높인다면 오직 찬양으로만 되기를 바란다. 만일 주먹을 움켜 쥔다면, 오직 기도가 되기를 바란다. 내가 뭔가를 요구한다면, 나 자신에게만 해당되기를 바란다.”
3. 물에 들어갈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구명조끼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성령 충만한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스로 잡초에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울은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갈6:1)”고 경고했다.
이러한 영적 노력에는 기도와 온유함이 필수다. 바울이 기도할 때 디모데를 항상 기억했듯이(딤후 1:3) 당신은 돕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진지하게 자주 기도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당신의 접근 방식과 말을 인도하도록 하라.
주님은 “포로된 자들을 자유케(사 61:1)” 하시는 능력 이상을 가진 분이시며, 모든 신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롬 6:14)”이다. 이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롬 1:16)”이며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도록(딛 2:11-12)” 가르치신다.
언제라도 인명의 사고는 끔찍한 비극이다. 영적 얽힘은 훨씬 더 파괴적일 수 있다. 우리의 영혼은 불멸하지만, 지상의 몸은 결국 흙으로 변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주님을 필요로 하며,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에 처했을 때 주님을 부르도록 초대하신다.
다윗을 구하신 주님은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가 돕고자 하는 사람들도 구하실 수 있다(시 116:5-7).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로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여러분을 통해 성령께서 돕도록 인도하는 사람들에게 흘러갈 수 있다.
바울이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의 마지막에 나오는 이 아름다운 지혜와 격려를 잊지 말자.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 6:10).”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